전종목시세
Finance 실시간

美호텔 인수 접은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신용등급 방어 성공

  • 김민경 기자
  • 2020-07-16 19:48:14
  • 프린트하기
  • 이메일보내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미래에셋대우, 무디스, 미래에셋, 안방보험

[시그널] 美호텔 인수 접은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신용등급 방어 성공
미래에셋이 인수하려던 중국 안방보험 소유 호텔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대우(006800)가 ‘Baa2’ 글로벌 신용등급 방어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한 한편 중국 안방보험을부터 15곳의 미국 호텔을 인수하기로 한 계획을 철회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래에셋대우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검토를 마치고 기존 ‘Baa2’ 등급을 부여한다고 16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실시한 유동성 공급 정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무디스는 금융감독원이 도입한 PF 우발부채 제한, 사모펀드 및 파생결합증권 판매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 등 건전성 규제조치로 회사의 리스크 자산 확대 속도가 완만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은행의 증권사들의 환매조건부채권(RP) 무제한 매입 정책도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주식시장이 V자 반등하면서 주식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의 일평균거래량은 지난해 평균 대비 2배 증가했다. 무디스는 “회사의 평균자산수익률은 1·4분기 0.34%로 보통 수준”이라며 “다만 위탁매매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향후 12개월 간 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아직 안방보험그룹과의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우발채무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소송에서 질 경우 이익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며 “지난해 세전 이익에 가까운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민경기자 mkkim@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2020.08.14 (장종료)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추세차트 EBITDA 마진율
코스피미래에셋대우 9,150 330 -3.48%
코스피미래에셋대우2우B 4,690 85 -1.78%
코스피미래에셋대우우 5,360 180 -3.25%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