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래에셋대우 엠클럼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씨아이에스로 조사됐다. 씨아이에스는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주목 받고 있다.
다음으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현대글로비스였다. 전기차 배터리 리스와 수소물류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3위는 LG전자였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북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합작해 전기차 부품 사업체를 설립하기로 하며 전장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스마트폰(MC) 사업부 철수 소식이 전해졌다. 적자 사업 철수 및 성장 산업 청사진의 가시화로 초고수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항공우주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날 오전 11시까지 26% 오르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쎄트렉아이와 이날 오전 상한가를 기록 중인 와이엠티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고수익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현대차였다. 최근 급등에 따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삼성SDI, 3위는 LG전자였다.
였다. 이외 LG전자, 씨아이에스, SK, DB하이텍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도 기아차, LG전자, 씨아이에스 순이었다. 엘엔케이바이오, 현대차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데이터는 미래에셋대우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