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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 "컬러강판 연산 30만톤으로 확대"

이학연 대표, IPO 간담회서 강조
내달 2~3일 수요예측·9~10일 청약

  • 김민석 기자
  • 2021-07-30 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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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아주스틸 '컬러강판 연산 30만톤으로 확대'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

“프리미엄 가전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고품질 철강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당사의 수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학연(사진) 아주스틸 대표는 30일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아주스틸은 철강의 표면을 가공해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구현하고 내구성 및 기능성을 높인 컬러 강판을 제조하는 회사다. LG전자 TV의 뒷면 및 베젤과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세탁기 등에 주로 쓰이는 제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프리미엄 가전 판매가 늘었고 덩달아 컬러 강판의 수요까지 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시그널] 아주스틸 '컬러강판 연산 30만톤으로 확대'


1분기에만 매출 1,740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을 거뒀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284억 원의 절반에 육박한다. 최근 프리미엄 가전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상장 이후 계획으로 가전용 컬러 강판 생산능력 확충과 건자재·태양광·자동차 시장 진출을 내세웠다. 아주스틸 관계자는 “단계적 컬러 강판 생산능력(CAPA)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미 지난해 말 김천 공장 투자를 통해 연 12만 톤이던 CAPA를 22만 톤까지 늘렸다”며 “오는 2022년에는 30만 톤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체 프리미엄 건자재 브랜드 ‘아텍스(Atex)’를 기반으로 건자재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대리석·타일·목재·벽지 등 기존 건축 자재를 컬러 강판으로 대체하는 시장을 노린 포석이다. 컬러 강판은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높아 고품질의 디자인 시장에서 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대표는 “프리미엄 가전 시장 확대가 우리에게는 기회”라며 “지속적인 고품질 소재 개발 및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 국내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외형 확대는 물론 수익성 향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스틸의 IPO 공모 주식 수는 693만 7,500주로 주당 공모가는 1만 2,700~1만 5,100원이다. 다음 달 2~3일 수요예측, 9~10일 일반 청약을 계획하고 있다. 일반 청약은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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