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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BofA 등 주요 기업 호실적에 S&P 1.71%↑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 뉴욕=김영필 기자
  • 2021-10-15 05: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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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같은 주요 기업의 호실적에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다소 하회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14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4.75포인트(1.56%) 오른 3만4,912.5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74.46포인트(1.71%) 뛴 4,438.26, 나스닥은 251.79포인트(1.73%) 오른 1만4,823.43에 마감했다.

시장은 주요 기업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 환호했다. S&P500에 속한 8개 기업이 이날 실적을 내놓았는데 모두 월가의 전망치를 웃돌았다.

월그린이 7.43% 오른 것을 비롯해 유나이티드헬스(4.15%), BofA(4.52%), 모건스탠리(2.52%), 씨티(0.7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또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술주가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2.17%)와 애플(2.02%) 등이 2% 넘게 올랐다.

9월 PPI도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다. 월가 예상(전월 대비 0.6%)보다 낮은 0.5%가 나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0만 명을 밑돌아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보인 것도 긍정적 요소였다.

국제유가는 다시 80달러 대로 올라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87달러(1.08%) 상승한 배럴당 81.3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12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84달러 수준으로 오르면서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늘었지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원유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유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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