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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포문 연 충남도…대상, 아산에 공장 짓는다

첨단 식품 제조·물류공장 신설
완공땐 5835명 고용효과 기대

  • 홍성=박희윤 기자
  • 2022-07-28 18: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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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가운데)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왼쪽), 임정배 대상 대표가 28일 충남도청에서 신규 공장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충청남도


충남도가 국내 대표 식품기업 대상과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민선 8기 투자유치의 포문을 열었다.

충청남도는 28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지사가 임정배 대상 대표, 박경귀 아산시장과 대규모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은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아산 인주산업단지(3공구) 내 25만9023㎡의 부지에 기존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신규 사업 투자를 추진한다.

대상은 1200억 원을 투자해 부지를 매입한 뒤 현대화된 식품 제조공장과 첨단 물류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상은 식품산업의 성장에 맞춰 생산 및 물류 자동화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신규 사업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대상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성공적으로 투자가 진행되면 공장 신설에 따른 단발성 효과만 계산했을 때 생산 유발 1조 2599억 원, 부가가치 유발 4574억원, 고용 유발 5835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956년 설립된 대상은 국내 대표 식품종합기업으로 국내 11개 생산 거점과 해외 17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주요 생산품은 조미료류, 장류, 편의식품, 신선식품 등이며 지난해 매출은 3조 4699억 원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충남도와 아산시의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이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기업이 살아야 충남이 산다’라는 신념으로 기업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기업의 투자가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며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는 무엇보다 경제가 튼튼한 충남을 만드는 것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충남도는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아산만권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표방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추진 중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미래 전략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교통망 및 물류 인프라 확충,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최대 과제로 내걸고 충남권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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