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패션 공룡 F&F, 삼성SRA와 강남 신사옥에 5000억 베팅

이지스운용, 마제스타 빌딩 매각

  • 이충희 기자
  • 2023-06-01 11:12:59
  • 프린트하기
  • 이메일보내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F&F, 마제스타, 이지스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마제스타시티 타워 전경.


MLB, 디스커버리 등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F&F(383220)가 삼성SRA자산운용과 함께 서울 서초구 마제스타 빌딩을 5000억 원 대에 인수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마제스타빌딩(마제스타시티 타워1)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F&F-삼성SRA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F&F가 약 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삼성SRA운용이 나머지 금액과 대출 등을 조달해 인수하기로 했다.

마제스타시티 타워1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했으며 지하 7층~지상17층, 대지면적 1만5957㎡(4835평), 연면적 4만6673㎡(1만4143평) 규모다. 옆 동인 타워2까지 합치면 연면적은 8만2770㎡에 달한다.

F&F는 이 건물을 인수해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F&F는 2008년 준공한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소재 사옥을 본사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15년 간 회사가 가파르게 성장하며 사무 공간이 부족해지자 새 사옥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지스운용은 지난 4월 매각자문사로 CBRE코리아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해왔다. 지난달 23일 실시한 입찰에서 삼성SRA자산운용을 비롯해 NH투자증권-코람코자산신탁, 마스턴투자운용 등이 참여했다. F&F-삼성SRA 컨소시엄은 3.3㎡당 3750만 원을 제시, 전체 인수가로 약 5300억 원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스운용은 마제스타시티 타워1을 2017년 3.3㎡당 1800만원, 2541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 펀드 출자자(LP)로 미국계 투자회사 인베스코가 참여했다. 이번 매각에 성공하면 이지스운용과 인베스코는 약 2500억 원 가량의 차익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2024.07.12 (장종료)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추세차트 EBITDA 마진율
코스피F&F 60,500 1,300 +2.20%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LIVE라이브 와이어

LIVE라이브 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