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한 바 있다. 엔이에치스팩과 합병을 결정한 만큼 상장 과정에서 역할이 없어진 미래에셋과 한투는 주관사 지위를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삼프로TV는 한때 코스피 상장도 고려했지만 최근 들어 코스닥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시 투자 열기가 상대적으로 가라앉자 삼프로TV의 성장세도 한풀 꺾였기 때문이다. 기업가치에 대한 욕심은 버리고 코스닥 입성 후 추가 성장을 노리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삼프로TV는 2018년 설립 이후 △온라인 정보 제공 △온라인 교육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 출신인 김동환 대표가 지분 32.74%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으며 주요 투자자로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프리미어파트너스·IMM인베스트먼트·KDB산업은행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 282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