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점도표 상향 등 일부 매파적인 결과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4%대에 진입하고, 아이폰15 사전 수요 부진 우려 등으로 애플이 2%대 약세를 보였다"며 미국발 부담 요인으로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장중 미국 선물 시장의 반등 여부와 9월 수출 결과에 영향을 받으면서 낙폭을 축소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금리 동결'에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연준은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내년 인하 개시 시점을 늦춰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2%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각각 0.94%, 1.53% 하락했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