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본느로 집계됐다.
1위는 국내 화장품 위탁 생산 업체인 본느다. 본느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68.9% 증가했다고 이달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08억원, 25억원으로 각각 44.9%, 571.1% 늘었다. 미국 인디 뷰티 브랜드가 초호황기를 맞으면서 증권가는 일제히 본느를 수혜주로 꼽고 있다. 하나증권과 대신증권, KB증권, SK증권 등은 본느를 저평가주로 꼽으며 "연내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위는 한미반도체다.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리서치 전문 기관인 테크인사이츠의 조사에서 세계 10대 베스트 반도체 장비 기업에 연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꼽혔다. HBM 호조세에 생산을 확대하는 등 호재가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3위는 레인보우로보틱스다. 이날 딱히 호재나 악재 소식이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지난 3월 20만9500원을 찍은 후 이날 기준 17% 가까이 떨어지며 매수와 매도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에 진출한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부풀면서 주목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