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가격 상승과 함께 일일 채굴자 수익이 50%가량 급증하면서 BTC 해시율과 채굴 난이도도 상승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기준 채굴자 해시율은 604엑사해시(EH/s)로, 지난달 9일 이후 6% 증가했다.
현재 일일 채굴자 수익은 약 3200만 달러(436억 9600만 원)로 지난달 기록한 연간 최저치인 2200만 달러(300억 4100만 원)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 BTC는 지난 30일 동안 6% 가까이 상승해 현재 약 6만 4200달러(8767만 7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BTC 해시율 상승이 채굴자들의 매도 압박을 줄여 가격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수익성이 회복된 채굴자들이 BTC를 매각하지 않고 보유하거나 추가 매입하면서 가격이 안정회되고 있다. 크립토퀀트는 “BTC 해시율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최근 추세가 BTC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29일 기준 대형 채굴자들의 총 BTC 잔액은 6만 5000BTC로, 올해 초보다 약 4000BTC 증가했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