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인 케이뱅크의 공모 규모가 최대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는 9일 일반 공모 방식으로 4100만 주를 증자하겠다고 공시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신주 모집과 구주 매출 비율이 5대5라고 밝혔는데, 이 중 신주 모집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공모가 희망 가격 범위(밴드)는 9500~1만 2000원이다. 이를 전체 공모 주식 수에 대입해 산출한 공모 규모는 7790억~9840억 원이다. 공모가가 밴드 상단으로 정해질 경우 9840억 원의 절반인 4920억 원이 케이뱅크로 들어오게 된다. 상장 예정일은 10월 30일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3조 9586억~5조 3억 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과 공모액 모두 올 IPO 시장 최대 규모다. 앞서 상반기에 상장을 마친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3조 7071억 원, 공모액은 7422억 원이었다.
구체적인 공모가 산출 방식, 비교 기업, 기존 투자자별 구주매출 주식수 등 주요 투자 정보는 케이뱅크가 이번 주 내 제출할 증권신고서에 담길 예정이다. KB증권, NH투자증권(005940)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