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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에너지경제연구(제18권 제2호)

  • 발간2019.10.22
  • 조회60
  • 출처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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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수계수 모형을 이용한 장기 제주 전력판매량 예측

최근 전국-제주 전력판매량 사이의 디커플링 추세 심화를 제주지역의 인구와 관광객 수 증가 및 육지와 상이한 산업구조에 기인한 것으로 인식하고 제주지역의 장기 용도별(가정용ㆍ상업용ㆍ산업용) 전력판매량 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 용도별 제주 전력판매량과 전국의 전력판매량 사이의 장기균형관계가 제주의 부문별 부가가치 상대비율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으로 모형하고 이를 함수계수모형으로 추정 및 예측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새로운 예측모형으로 예측한 결과, 제8차 전력수급계획의 전국 전력판매량 및 제주연구원의 제주지역 GRDP 전망전제하에서 제주지역 전력판매량은 2031년까지 연평균 2.5%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구조적 VAR 모형으로부터 2018년 0.3%의 제주 인구증가는 2025년 이후 지속적으로 제주 전력판매량을 0.36%~0.72%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전력부문 상세화 CGE 모형을 통한 최대부하요금 인상의 파급효과 분석

본 연구는 GTAP9 Power DB의 방법론을 차용하여 전력부문을 부하-발전기술별로 세분화한 CGE 모형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대부하요금 인상의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가용한 국내 전력시장 자료를 활용하여 Power DB를 갱신하고 모형 입력자료로 활용하였다. 최대부하요금 인상은 전력부문의 산출량을 감소시키고, 전력투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조업의 산출량을 감소시켰다. 요금인상으로 총 전력 소비가 줄지만, 대체효과로 기저부하 발전 이용률이 증가해 전원구성에서 석탄, 원자력의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모수인 기저부하와 최대부하 간의 대체탄력성에 대한 민감도 분석결과 대체탄력성이 증가할수록 최대부하가 상대적으로 값싼 기저부하로 유연하게 대체되면서, 제조업 산출량 감소 정도가 완화되었다. 한편, 기저부하 전력수요 증가로 전력부문의 석탄 소비가 증가하면서 최대부하요금인상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반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Urban Residential Demand for Electricity in China by Income and Temperature Levels

This paper estimates urban residential electricity demand in China with six regional groups based on different income and temperature. The empirical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electricity consumption decreases with higher electricity price. The price elasticity is the greatest in the low income and mild temperature regions. Second, electricity consumption increases with higher income. The income elasticities in the high income and cold regions are greater than other regions. Third, the government policy for controlling electricity consumption needs to consider decreasing price elasticity as income grows.



■ 국내 석유정제업의 재고보유 동기에 대한 동학적 분석

선형-이차 재고모형(Linear-Quadratic Inventory Model)에 따르면 생산평활(production smoothing) 동기는 생산비용의 볼록성으로 인하여 수요 변화에 대하여 재고 투자를 발생시키며, 재고소진 회피(stock-out avoidance) 동기는 미래 소비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재고수준의 변화를 발생시킨다. 본 연구는 선형-이차 재고모형을 통해 국내 석유정제업의 재고와 판매 간의 장기균형관계를 밝히고 이를 이용한 모형의 확장을 통해 재고 변화가 시장 수급상태에 의존하여 나타나는 동학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석유정제업 전체와 주요 품목으로 고려한 휘발유와 경유에 대하여 실증 분석한 결과, 재고와 판매 그리고 생산과 판매에서 장기균형관계를 확인하였다. 모형을 추정한 결과 국내 석유정제업의 재고 변화는 재고소진 회피 동기를 유의하게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재고소진 회피 동기에 의하여 목표재고로 수렴해가는 과정에서 시장 수급상태에 의존적으로 나타나는 균형조정의 비선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지역별 산업용 도시가스 수요예측모형

국내 산업용 도시가스수요는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2008년 이후 빠르게 증가하였다. 이 같은 급격한 수요증가는 고유가로 인한 가격경쟁력 우위로 인해 발생하였다. 산업용 도시가스수요는 가정용수요에 비하여 가격탄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체 수요뿐만 아니라 산업용 세부 업종 사이에서도 가격에 대한 영향력이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대용량 소비자인 정유사의 경우에는 일반 산업체와 달리 경쟁연료의 가격변동에 따른 수요변화가 상대적으로 크다. 이런 차이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산업용 세부 업종별수요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나, 관련 자료의 부재로 인해 분석이 어려운 상황이다. 본 연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산업용수요의 지역별 수요예측모형을 고려하였다. 석유화학산업, 금속산업과 같은 도시가스 다소비 산업이 대체로 특정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기에 지역별 산업용수요의 패턴과 산업용 세부용도별 수요패턴이 유사하다. 지역별 산업용수요예측모형 추정결과, 경쟁연료와 상대가격에 대한 효과가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4-2017년에 대한 예측력평가 결과, 지역별 산업용수요예측모형이 전국 산업용수요모형에 비하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발전소 프로젝트 파이낸싱 비재무적 계약조건이 자본구조에 미치는 효과 분석

본 연구는 1995~2017년 동안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화석에너지 발전소 프로젝트 금융 트랜치 3,766건에 관해 프로젝트의 비재무적 계약 구조가 특별목적법인(SPC)의 레버리지 비율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발견은 다음과 같다. 최종생산물구매계약의 체결은 특별목적법인의 레버리지 비율을 유의적으로 높이나, 주로 투자등급의 사업소재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서 크게 나타났다. 최종생산물계약을 사업자가 체결한 경우 오히려 사업 건전성이 낮아져서 레버리지 비율을 낮추었다. 종합적으로, 비재무적 계약이 자본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발전소 사업 유형과 사업소재국 신용등급에 따라 다른 양상을 띠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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