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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시·공간의 자유: 실감협업

  • 발간2020.07.10
  • 조회315
  • 출처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SP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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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문


협업(collaboration)은 기민한 의사결정과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업무방식임에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팀원 간의 근접성(proximity)이 낮아지면서 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 가운데 실감기술에 기반한 실감협업은 풍부한 표현력과 공존감을 통해 심리적 근접성을 향상시켜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업무방식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실감기술에 기반한 협업, 실감협업(Immersive Collaboration)은 풍부한 정보공유, 몰입감 높은 현장감, 대면하듯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매체 풍부성(richness)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협업자는 심리적 근접성이 높아지고 공통된 협업 목표(shared goal)을 동일하게 공유하게 되면서 성공적인 협업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실감협업은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연속적인(seamless)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며, 일반 커뮤니케이션용에서 산업용까지 다양한 목적의 협업을 포괄한다.


실감협업 플랫폼 기업들은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형태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3D 모델 데이터 연동과 같은 정보공유 측면을 중시한 산업용 플랫폼, 오피스 간 영상 회의에서의 몰입감 향상을 중시한 일반 커뮤니케이션용 플랫폼, 교육·컨퍼런스·회의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협업도구 활용이 가능한 범용 플랫폼으로 나뉘어 독자적인 방향을 모색하였다. 기기 측면에서는 VR·AR 헤드셋을 비롯해 접근성이 높은 PC·태블릿·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헤드셋 없이 몰입 경험이 가능하게 해주는 360° 카메라와 프로젝터를 지원한다. 기능 측면에서는 아바타 개인화와 제스처부터 레이저포인팅과 화면 공유와 같은 협업 도구를 포함해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가상공간과 청중의 위치 및 시점 설정까지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동통신사와 정부의 지원을 중심으로 실감협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에서는 5G의 킬러콘텐츠로서 실감콘텐츠 투자와 함께 실감협업 서비스 개발에 노력 중이다. 정부 지원을 통해 육성된 실감콘텐츠 전문기업은 대부분 소셜VR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가 교육과 협업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감콘텐츠에 대한 소비와 실감협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실감협업 플랫폼 기업에서는 현장감 이상의 가치를 줄 수 있는 서비스 개발과 함께 보안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고, 수요자는 실감협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에 맞는 신중한 플랫폼 선택 및 활용이 요구된다. 정부는 실감협업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적극적 지원 정책과 함께 공공에서의 성공적 사례 도출을 통해 실감협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시점이다.

[IS-099]_시·공간의_자유_실감협업.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