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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업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촉진방안

  • 발간2020.09.04
  • 조회144
  • 출처KDB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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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은 유망 스타트업을 고성장기업(3년 평균 매출 증가율 20%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행위, 고성장하는 기업 모두를 의미한다. 대다수 글로벌 유니콘들의 빠른 기업가치 성장사례에서 보듯이 스케일업 단계가 유니콘 여부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스케일업기업은 고용·생산 등 실질적 경제성장의 원천으로 국가경제 차원에서도 큰 의의를 지닌다. 그러나 국내 스케일업기업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국내 스케일업기업 비중은 ’18년 8.9%로 ’10년 13.4%에 비해 크게 위축되었고 OECD 주요국 중에서도 하위권에 위치한다.


스케일업을 위한 국내 벤처생태계의 대응 현황을 창업, 투자, 정책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창업·투자는 모두 단기간 내 큰 폭의 양적성장을 달성했으나 창업 4~5년 후 생존률 취약, 미국 등에 비해 저조한 기업당 평균투자액 등은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지목된다. 또한 주요국이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 지원으로 정책의 초점을 옮긴 것과 달리 국내는 여전히 스타트업 지원 정책이 대부분이다.


국내 스케일업 촉진을 위해 정부, 산업계, 금융권의 전략적 공조에 기반한 다음의 방안을 제안한다. 먼저 미래 유니콘 잠재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별해 집중적인 정책지원 및 금융권의 후속지원을 해야한다. 다음으로 스타트업-스케일업 프로그램의 연계 및 균형적 운영이 필요하다. 또한 해외에서 성공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국내 실정에 맞게 고도화한 ‘카피타이거’ 방식의 확산, 대기업 주도 벤처캐피탈인 CVC(Corporate Venture Capital)의 벤처생태계 참여 확대도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벤처투자의 보완적 수단인 벤처대출과 속도의 투자를 위한 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의 단계적 확산, IP(IntellectualProperty) 금융의 고도화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지원도 모색해야 한다.



유니콘기업_육성을_위한_스케일업_촉진방안.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