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경제는 수출과 설비투자가 빠르게 반등하였으나, 코로나 재확산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민간소비가 감소하고 건설투자도 부동산 규제의 영향으로 주춤한 모습
▶ 향후 글로벌 경기 개선폭 확대, 확장적 거시정책 지속, 민간소비 반등으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국내 GDP 성장률은 2020년 -1.1%에서 2021년 3.0%로 회복할 전망
▶ 2021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3%로 2020년(0.5%) 보다 높아지고, 취업자는 지난해 18.3만명 감소에서 올해 12.4만명 증가로 개선될 전망
▶ 유가상승 및 원화강세가 수출개선 효과를 상쇄하면서 경상수지는 지난해 수준의 흑자(2020년 716억 달러 → 2021년 712억달러)를 유지하고, 세수 여건 개선으로 통합재정수지 적자폭(84조원 → 75.4조원)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