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건설시장 규모) 2019년 해외건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9% 감소한 4,731억 달러였으며, 2020년 시장규모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년 대비 2.1% 감소한 4,630억 달러로 추정
- 향후 해외건설시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노후 인프라 교체 수요 및 개도국 중심의 경제개발을 위한 신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 (국내 해외건설 수주실적) 우리나라 기업의 2020년 수주액은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지역의 봉쇄조치로 수주활동에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동 및 중남미 지역 수주증가로 351억 달러를 기록
▷ (주요 건설사 동향) 2020년 상위 10개 건설사의 해외수주액 304.9억 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87%를 차지
▷ (20201년 수주 전망) 2021년 해외 건설 수주액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32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시사점>
글로벌 경기부양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분야 및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수주 확대 전략이 필요
- 경기부양 효과가 큰 인프라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4차 산업혁명 등장에 따른 교통시스템의 스마트화 및 최근 자율자동차 등장으로 교통 인프라 수요가 증가할 전망
- 화석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플랜트 수요는 글로벌 친환경 추셀 인해 추세적으로 감소할 전망
- 특히 발전 플랜트의 경우 선진국을 중심으로 석탄발전 신규 건설은 전면 중단된 상황이며, 개도국 석탄 발전소 건설도 규제 및 제약이 더욱 심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