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진영을 떠나 보호무역주의 흐름이 거세지고 있다.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그간 미뤄오던 301조 대중 관세 검토를 끝내고 전기차 관세 100%까지 인상을 포함 철강?알루미늄, 자동차,
배터리, 태양광 등 전략산업에서 관세를 대폭 인상했으며, 반덤핑?상계관세 등의 수입규제 조치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근 개시된 케이스에서 조사대상 품목이 광범위하게 설정되거나 우리나라가 중국의 우회수출 경유지로
지목된 경우가 있어 조사대응 과정에서도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15개국을
대상으로 개시된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상계관세 조사에서 조사대상 품목을 알루미늄 압출재 뿐만
아니라 압출재가 포함된 제품까지 광범위하게 설정하여 알루미늄 뿐만 아니라 자동차, 태양광 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01. 배경··············································································································································· 1
02. 반덤핑?상계관세 등 수입규제 강화························································ 4
03. 전략경쟁 산업에 대한 무역장벽 강화··················································18
04. 영향 및 대응······················································································································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