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내 금융시장 동향]
● 연준 금리 인하폭에 대한 기대 약화, 미 대선 영향 등으로 국고채 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증시는 글로벌 증시 오름세와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가 상충되며 박스권 등락
[최근 금융시장 주요 현안]
①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 배경과 평가
② 반도체 수출 Peak-out이 주식시장과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11월 금융시장 전망]
● 미 연준은 양호한 고용·소비 여건에도 불구하고, 디스인플레이션 진전, 선제적인 경기 연착륙 지원 등을 위해 11.6~7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5.00% → 4.75%, 상단) 추가 인하
● 한은은 경기·물가 둔화, 가계부채 증가폭 축소에도, 10월 금리 인하 효과 점검 필요성, 최근 높아진 외환시장 변동성 등을 감안하여 11.28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3.25%)에서 동결
● 국고채 금리는 미 대선에 따른 영향이 지속되겠으나, 한은의 금리 인하 시기 불확실성, 미 국채 과매도 인식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국고채 3년물: 10.31일 2.94% → 11월말F 3.00%)
●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트레이드, 엔화·위안화 약세,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도 등으로 상승 압력이 지속되겠으나, 단기 급등 부담으로 상승폭은 제한(원달러: 10.31일 1,377원 → 11월말F 1,390원)
● 국내 증시는 상장기업 실적 전망 햐향 조정, 외국인의 순매도 지속, 연말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앞둔 관망세 등으로 2,600대 박스권에서 등락(KOSPI: 10.31일 2,556 → 11월F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