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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ISSUE Briefing]베이진, 중국기업 이미지 탈피 위해 사명 변경

  • 발간2024.11.18
  • 조회259
  • 출처한국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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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진(BeiGene)社, 글로벌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암 치료의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개발 의지를 표명하고자 ‘BeOne Medicines’로 사명 변경 계획 발표(11.14)


□ 베이진은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제품 매출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분기별 총 매출이 10억 달러를 기록

- 베이진의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22억 달러를 기록함. BTK억제제인 브루킨사(Brukinsa) 매출은 13억 달러로 베이진의 매출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함.

- 베이진의 2024년 3분기 매출은 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7억 달러 대비 3억 달러 증가하였으며, 이는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브루킨사 제품 판매 증가에 기인함.

- 한편, 베이진은 미국 뉴저지주 호프웰에 8억 달러를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R&D 시설을 ’24년 7월 설립함.


□ 베이진(BeiGene)의 기업 이름은 중국 수도인 베이징(Beijing)과 유사함.


□ 美생물보안법 추진, 對중국 강경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미-중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에서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베이진이 중국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짐.

이슈브리핑_중국_베이진,_중국기업_이미지_탈피_위해_사명_변경.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