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아시아 갑부 3위…현대家는 16위 [마켓시그널]
삼성가와 현대가가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올해 ‘아시아 20대 갑부 패밀리’ 순위에서 각각 3위와 16위를 차지했다. 13일 블룸버그 통신은 자사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를 토대로 올해 아시아 20대 갑부 가문을 집계해 발표했다. 1위는 인도의 최대 재벌 릴라이언스 그룹을 이끄는 암바니 가문이 차지했다. 암바니 가문의 자산은 897억 달러(약 132조 7000억 원)로 집계됐다. 2위는 홍콩 부동산 재벌인 순훙카이(SHKP)의 궈씨 가문이다. 궈씨 가문의 자산은 502억 달러(약 74조 3000억 원)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삼성가가 3위 현대가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가의 자산은 455억 달러(약 67조 3000억 원)였으며 현대차(005380)그룹의 현대가는 217억 달러(약 32조 1000억 원)로 집계됐다. 올해 순위에서는 인도와 홍콩 지역은 각각 5곳이 포함돼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태국은 4위인 CP그룹 치라와논 가문을 비롯해 모두 3곳이 순위에 든 것으로 파악됐다. 블룸버그는 아시아 20대 갑부 가문의 총 자산이 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힘입은 약진으로 풀
김병준2026-04-13 16:23
“중동 영향 없네” 실리콘투 10% 급등…화장품, 4월초 수출 신기록 영향 [줍줍 리포트]
중동 긴장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업종이 이달 초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실리콘투(25772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00원(10.32%) 오른 4만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케어젠(214370)(+6.78%), 코스맥스(192820)(+6.21%), 달바글로벌(483650)(+6.03%), 에이피알(278470)(+1.91%) 등이 일제히 상승세다. 이날 화장품 종목의 상승세는 4월 초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 전체 화장품 수출액은 3억 7721만 달러를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하고 전월 대비 48% 늘어난 수치다. 10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다시 한번 갈아치운 것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홍콩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 감소했으나, 중화권을 제외한 지역의 수출액은 37%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구권의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는 분석이다. △미국(34%) △캐나다(23%)
김병준2026-04-13 14:45
중동 긴장에 현대차 하락 베팅…코스피 공매도 사상 ‘최고치’ [이런국장 저런주식]
미국과 이란의 담판을 앞 두고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잔고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기관 투자가들이 이란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돼 증시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직전 집계일인 8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액은 16조 2550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기록한 직전 사상 최대치(16조 970억 원)를 약 10거래일 만에 경신한 것이다. 공매도 잔고는 지난달 25일 사상 처음 16조원을 돌파한 뒤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달 31일 14조원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다시 이달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달 들어서만 1조 5240억 원 늘었다. 8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순보유 잔고 금액이 가장 많은 종목은 현대차(005380)다. 공매도 잔고액은 1조 6780억 원에 달했다. 뒤이어 한미반도체(042700)(1조 6430억 원), 미래에셋증권(006800)(8440억 원), 포스코퓨처엠(6840억 원), 한국항공우주(3910억 원), 한화시스템(3710억 원) 등 순으로 많았다. 공매도는
김병준2026-04-13 14:25
미·이란 협상 결렬 공급망 차질…알류미늄株 다시 또 급등 [줍줍 리포트]
미국과 이란의 협상 결렬 소식으로 인한 수급 불안 우려로 알류미늄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선알미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75원(26.08%) 오른 2780원을 기록 중이다. 조일알미늄(+21.27%) 등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알루미늄 관련주는 이란 전쟁 긴장감이 고조될 때마다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이란이 중동 지역 주요 알루미늄 생산 시설을 공격하면서 알루미늄 생산 차질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중동 국가들은 전 세계 알루미늄 공급량의 9%를 생산하고 있다. 중동 최대 알루미늄 생산 기업은 최근 군사 충돌 여파로 주요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하고 호르무즈해협 봉쇄 우려로 요소 수급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선물에 따르면 알루미늄 3개월물 선물 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 거래일보다 1.6% 오른 톤당 3498.5달러까지 상승했다. 전쟁 전에 비해 11% 가량 급등한 수치다. 걸프국가들은 전 세계 알루미늄 생산의 8%를 차지한다. 옥지희 삼성선물 연구원은 “중동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에미리트글로벌알루미늄은 이달 초 이란
김병준2026-04-13 13:21
“20만전자 깨졌을 때 사자”…초고수, 삼성전자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3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LIG넥스원(07955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은 오전 11시 기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전 장 대비 4500원(2.18%) 내린 20만 1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19만 7200원까지 하락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0만 원 고지를 회복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결렬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으나 이때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중장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 중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앞다퉈 올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41조 13억 원이다. SK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40만 원으로 보고 있다. 한
김병준2026-04-13 11:22
마스턴투자운용,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 구축…사회공헌추진단 출범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13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부동산 운용업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전사적 기구인 ‘사회공헌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개인의 노후생활과 생존에 직결된 자금을 운용하는 공적 성격의 금융기관으로 부동산 금융 산업 생태계 전반에 선한 영향을 확산해야 하는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사회공헌추진단은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데 주력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사회공헌을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전사 전략 체계로 제도화하고, 전통적·획일적 방식을 탈피하여 추진단을 본업과 연계된 구조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적 실행 플랫폼이다. 추진단은 투자·개발·관리·해외 등 밸류체인 전 부문을 아우르는 사내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전사적인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박형석 대표가 사회공헌추진단 단장을 맡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밀도 있는 협업 경험이 풍부한 박세일 경영전략부문 이사가 부단장을 역임한다. 추진단 산하에는 사회공헌 및 소셜 임팩트 활동의 기획과 실무를 전담하는 실행 허브인 ‘선한
김병준2026-04-13 10:51
“이번엔 광통신” 엔비디아發 훈풍…광통신주 10% 급등 [줍줍 리포트]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수요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넘어 광통신과 6세대 이동통신(6G) 장비로 확산되고 있다. 광통신 관련 종목들은 개장 직후 일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와 KB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광통신 종목은 9.46% 상승하면서 모든 업종 중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티엠씨(217590), 라이콤(38879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우리넷(115440)(+24.38%), 머큐리(100590)(+17.49%), 성호전자(043260)(+9.67%)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의 고속 데이터 전송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실리콘 포토닉스(광반도체)’와 광통신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점이 투자 심리를 개선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GTC 2026’에서 광통신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언급한 이후, 국내 관련 부품·장비 업체들이 직접적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엔비디아가 최근 마벨 테크놀로지에 20억달러(약 2조 750
김병준2026-04-13 10:40
“20% 가격에 한 주 구매”…LS일렉트릭, 액면분할 첫날 16% 급등 [줍줍 리포트]
LS ELECTRIC(010120)이 액면분할 첫날 16%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액면분할을 실시하게 되면 한주당 가격이 낮아져 매수세가 유입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 ELECTRIC의 주가는 액면분할 가격 대비 2만 3200원(14.72%) 오른 18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9만 4700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LS ELECTRIC은 8일부터 10일까지 유통 주식 수를 확대하기 위해 액면가 5000원을 1000원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단행해 매매 거래가 중단됐다. 이에 따라 주식 수는 기존 3000만 주에서 1억 5000만 주로 늘었다. 직전 거래일인 10일 종가는 78만 8000원이다. 액면분할을 단행하면 주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가가 조정되기 때문에 본질적인 기업가치가 변하지는 않는다. 다만 유통 주식 수가 부족한 종목을 피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제고될 수 있고, 기존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착시 효과가 더해진다. 증권가에서는 LS ELECTRIC의 사업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업체의 초고압변압기 수요
김병준2026-04-13 10:05
“중동 재건 기회 언제쯤”…건설주, 이란 협상 결렬에 3% ‘뚝’ [이런국장 저런주식]
중동 재건 기회로 강세를 보였던 건설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결렬되자 재건 기대가 약화되며 투자 심리가 악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건설(-3.98%), 현대건설(-3.68%), 계룡건설(-3.65%), 삼성E&A(-3.52%) 등 건설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주는 지난주까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KRX 건설지수는 1387.83에서 1750.25로 26.11% 급등했다. 이는 KRX 전 업종 가운데 상승률 1위다. 같은 기간 코스피 내에서 건설업종도 30.59% 오르며 시장 대비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건설주 강세는 중동 재건 기대감과 에너지 인프라 발주 확대 전망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휴전 이후 종전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플랜트·원전·LNG 등 에너지 인프라 복구를 위한 발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주목을 받았던 건설주에 대한 투심은 중동 협상 결렬로 약화되는 양상이다. 미군은 12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김병준2026-04-13 09:46
20만전자·100만닉스 ‘흔들’…코스피, 중동 협상 불발 2% 약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미국과 이란 간 중동 협상이 불발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되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3%씩 하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역봉쇄하겠다고 밝히면서 물가 상승 등 글로벌 경제 전반에 악영향이 우려되면서 위험 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65포인트(1.73%) 내린 5757.22를 기록 중이다. 다만 지수는 121.59포인트(-2.08%) 내린 5737.28 출발해 하락폭을 소폭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91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9억 원, 322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96%), SK하이닉스(-1.56%)를 비롯해 현대차(005380)(-2.25%), LG에너지솔루션(373220)(-0.73%), SK스퀘어(402340)(-2.1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46%), 두산에너빌리티(034020)(-2.89%), KB금융(105560)(-0.38%) 등이 약세다. 방산주
김병준2026-04-13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