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메쥬와 한패스가 일반 투자가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각각 8조 원과 4조 원이 넘는 증거금을 확보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쥬는 이달 16일과 17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 약 8조 8200억 원을 모았다. 청약 건수는 41만 5000건 상당으로 경쟁률은 약 2478 대 1로 집계됐다. 메쥬는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2만 16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6일로 신한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메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용처는 △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 중심의 유통망 구축 △현지 영업·마케팅, 기술 데모, 공동연구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진단 기술 고도화 등이다.
메쥬와 같은 기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한패스는 증거금 약 4조 3700억 원을 확보했다. 청약 건수와 경쟁률은 각각 51만 건, 1673 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1만 9000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000억 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5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다.
[3월 3주 IPO] 코스닥 ‘따따블’ 열풍! 슈퍼루키‘ 메쥬·한패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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