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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투자 늘린 대신PE…IPO 앞두고 엑시트 청신호 [시그널INSIDE]

텔레픽스 등 IPO 앞둬

  • 이덕연 기자
  • 2026-05-06 1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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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PE CI. 대신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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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반도체·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대상 투자를 확대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가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신PE가 투자한 AI 기반 인공위성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수직이착륙 무인기와 AI 기반 군집 비행 기술을 개발하는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도 주관사를 선정해 IPO를 준비 중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텔레픽스는 최근 거래소에 상장 예심 청구서를 제출하고 IPO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텔레픽스는 AI 기반 우주항공 기업으로 △위성용 광학탑재체 개발 △위성 임무 기획·운영 △데이터 분석·활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를 기반으로 인공위성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운영 비용을 낮추고 효율을 높인 점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텔레픽스는 최근 헝가리 정부의 지구 관측 위성 프로그램에 전자광학 카메라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대신PE는 올해 초 텔레픽스의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 IPO)에 참여했다. 예심 청구를 통과해 IPO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중장기적으로 투자금 회수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텔레픽스는 최근 위성 데이터 분석 등 AI 기반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우주항공 산업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AI 기술력을 주목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의 IPO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과거 대주주였던 코스닥 상장사 베셀의 지분이 5% 미만으로 낮아져 중복 상장 관련 리스크가 줄어들었다.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수직이착륙 무인기 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 최근 군집 자율 비행 등 AI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대신PE는 지난해 항공 기술기업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에 투자했다.

대신PE는 최근 5년 동안 매년 약 1000억 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 같은 기간 연평균 회수 금액은150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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