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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영림원소프트랩, 회계감사 대응 협력 [시그널]

기업 감사 효율성 제고 목적
IPO 지원센터 전면 나서
신규 고객 발굴 ‘무게’

  • 권순철 기자
  • 2026-05-07 1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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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변영훈 감사부문 대표(좌)와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이사(우)가 6일 영림원소프트랩 기업문화공간 Y SPACE(와이스페이스)에서 회계감사 대응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KPMG
삼정KPMG 변영훈 감사부문 대표(좌)와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이사(우)가 6일 영림원소프트랩 기업문화공간 Y SPACE(와이스페이스)에서 회계감사 대응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KPMG

삼정KPMG가 영림원소프트랩과 회계감사 대응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의 감사를 수행하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요청과 검증 절차를 줄이고 감사 대응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정확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양사가 내걸은 전략이다.

7일 삼정KPMG는 영림원소프트랩 기업문화공간 ‘와이스페이스(Y SPACE)’에서 영림원소프트랩과 회계감사 대응·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와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인혜 삼정KPMG IPO지원센터장(전무), 심진보 삼정KPMG IPO지원센터 상무,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사업총괄 부사장, 이상호 영림원소프트랩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수행하는 회계 감사 업무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제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삼정KPMG는 ‘현장 중심 경험’과 ‘시스템 혁신’의 결합을 양사 협력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삼정KPMG가 회계 감사·자문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면 영림원소프트랩이 이를 자사 ERP인 ‘K 시스템(K-System)’ 기능과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함으로써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기회와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한 협력도 뒤따를 예정이다. ERP 구축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삼정KPMG는 이 과정에서 IPO 지원센터가 전면에 나서 중소·중견기업 신규 고객들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삼정KPMG IPO 지원센터는 기업 설립 초기 단계부터 상장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영림원소프트랩과 삼정KPMG의 강점이 융합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신규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상호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회계감사 친화적인 ERP 환경 구축을 통해 고객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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