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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국민 에너지 기업으로 재평가 필요…목표가 19만 원으로 상향” [줍줍리포트]

[유안타증권 리포트]
지정학적 위기 영향으로 정유 호황
SK E&S 흡수 합병 효과도 나타나

  • 박정현 기자
  • 2026-05-22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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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SK이노베이션이 정유 업황 호조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가치 부각에 힘입어 재평가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19만 원으로 상향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국내 1위 종합에너지 업체로 원유에서 휘발유 등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정유설비를 기반으로 해외자원개발·에너지 수송·전기 생산·배터리(에너지 저장) 등 종합에너지 회사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요인으로는 정유 강세를 꼽았다. 황 연구원은 “이란 전쟁에 따른 정유 초호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종전이 되더라도 글로벌 정유 설비 공급 부족 현상은 2027년 중반까지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LNG 발전소 가치도 새롭게 부각될 요인으로 제시됐다. 황 연구원은 “2024년말 흡수합병한 SK E&S가 빛 볼 차례”라며 “SK E&S가 해외 광구에서 LNG를 연간 300만톤 직접 한국으로 도입하면서 에너지 자급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5000억 원에서 올해 5조 4000억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고유가, 고마진과 발전소 효과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정유 초호황 밸류에이션을 다시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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