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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상한가’ 등 로봇주 ‘불기둥’…엔비디아 협력 기대 [줍줍 리포트]

로봇주 급등세

  • 김병준 기자
  • 2026-06-01 1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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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두산로보틱스(454910)를 비롯한 로봇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엔비디아 창업자인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오전 10시께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로보스타(090360)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로보티즈(108490)(+24.58%), 해성에어로보틱스(059270)(+23.56%), 엔젤로보틱스(455900)(+18.9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4.81%) 등이 급등 중이다.

황 CEO가 7개월 만에 방한한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황 CEO는 1~4일 대만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6’과 ‘GTC 타이베이 2026’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황 CEO의 장녀인 메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 이사의 동행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피지컬 AI 분야 협력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메디슨 황 이사는 엔비디아 내에서 로보틱스와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 사업 확장을 주도하는 핵심 인물로 꼽힌다.

앞서 메디슨 황 이사는 지난 4월 방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만나 피지컬 AI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방한에서도 국내 로봇 기업들과의 추가 협력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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