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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4000억 규모 벤처운용사에 미래·에이티넘·프리미어 등 6개사 [시그널]

전주에서 선정위원회 개최

  • 김병준 기자
  • 2026-07-09 18: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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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경. 국민연금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경. 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9일 최초로 전주에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로 총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금운용본부는 4월 선정 계획을 공고한 후 제안서 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미래에셋벤처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를 선정했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에는 국민연금의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담아 예년에 비해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우수한 운용사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업계의 지속적인 건의사항이었던 ‘핵심인력 겸업 기준’도 완화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의 각 펀드는 투자 기간 4년, 펀드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총 4000억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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