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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감사위 지원센터 자문교수단 새 단장 [시그널]

제12기 ACI 자문교수단 위촉식
내년 6월까지 임기

  • 권순철 기자
  • 2026-07-22 14: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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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김교태 삼정KPMG 회장, 김태진 고려대 교수, 최종학 서울대 교수가 22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제12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KPMG
(오른쪽부터) 김교태 삼정KPMG 회장, 김태진 고려대 교수, 최종학 서울대 교수가 22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제12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KPMG

삼정KPMG가 제12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자문단은 내년 6월 임기까지 기업의 감사위원회가 단순한 리스크 관리를 넘어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는 지배구조 개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삼정KPMG는 22일 역삼동 본사에서 ‘제12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자문교수단에는 최종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새롭게 선임됐다. 최 교수는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평가위원회 위원장 겸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재임 중인 인물이다. 과거 증권선물위원회 감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데 이어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풀무원 사외이사(감사위원)를 지낸 이력도 있다.

신진영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김태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소정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연임했다. NH투자증권 사외이사 겸 에이블씨엔씨 사외이사(감사위원)인 신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과 공무원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자본시장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도 법학·지배구조 전문가인 김 교수는 법무부 상법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있으며 박 교수는 교보생명, 세아제강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자문교수단은 내년 6월 임기까지 삼정KPMG ACI의 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ACI 간행물 기고와 감수를 비롯해 정기 회의를 통해 감사위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최 교수는 “감사위는 단순한 리스크 관리를 넘어 고도화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며 “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올바른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회계 투명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업계 최초로 설립된 삼정KPMG ACI는 회계 투명성 강화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 지원을 목표로 하는 기관이다. ACI는 설립 첫해부터 감사위의 실무 역할 수행을 돕는 ‘내부회계관리제도 핸드북’을 출간했다. 감사위원 대상 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국내 감사위의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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