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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캡스텍’ 인수 우협에 제네시스PE[시그널]

인수실사 진행 중
매각가 1000억 안팎 거론

  • 이영호 기자
  • 2026-07-24 1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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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텍 보안 서비스 이미지. 캡스텍
캡스텍 보안 서비스 이미지. 캡스텍

제네시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SK쉴더스의 인력 파견기업 자회사 ‘캡스텍’을 인수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캡스텍을 매각 중인 SK쉴더스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제네시스PE를 선정했다. 현재 제네시스PE는 캡스텍에 대한 인수 실사를 진행 중이다. 거래 대상은 SK쉴더스(80.02%)와 컴퍼니에이치(19.98%)가 보유한 캡스텍 지분 100% 전량으로 업계에서는 매각가로 1000억 원 안팎이 거론된다.

캡스텍은 2005년 ADT캡스 인력경비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물리보안·시설관리 전문 업체다. 경비업무 외에도 건물 관리, 물리보안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쉴더스는 캡스텍을 매각해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SK쉴더스 최대주주는 EQT파트너스다. EQT파트너스는 2023년 SK스퀘어·맥쿼리자산운용으로부터 SK쉴더스 지분 68%를 약 2조 원에 매입했다. SK스퀘어는 SK쉴더스 지분 32%를 가진 2대 주주다.

제네시스PE는 공동주택 관리사업 기업을 지속적으로 인수하고 있다. 캡스텍 인수 역시 볼트온 인수합병(M&A) 전략 일환으로 해석된다. 앞서 광인토탈관리, 자이에스앤디 주거사업부문, AJ대원 등 관련 기업을 인수했다. 2020년에는 폐기물 수집업체 KJ환경을 인수한 뒤 대형 플랫폼으로 성장시켰고, 2024년 EQT파트너스에 약 1조 원을 받고 매각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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