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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삼전 지분율 금융위기 이후 최저…46.7%로 뚝 [이런국장 저런주식]

올 1월 52%서 점차 하락
3월부터 50% 밑돌아

  • 김병준 기자
  • 2026-08-03 1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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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삼성전자(005930)의 외국인 지분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자 외국인들이 리밸런싱(재조정) 목적으로 매도하면서 지분율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46.70%로 집계됐다. 지분율은 올해 1월 5일(52.4%) 가장 높았다가 3월부터 50%를 밑돌기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평균 46.53%에 머물렀다. 이는 금융위기 직후 평균 46.35%를 기록했던 200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삼성전자 지분율은 2019년 7월 30일 58%까지 오른 바 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도 올초 대비 하락 추세다. 이날 기준으로는 51.22%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올 2월 말 54.64%까지 올랐다가, 지난달 10일(49.87%)부터 3거래일간 50%를 밑돌았다. 2023년 5월 17일(49.94%)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50%대 아래로 내려갔으나 이후 다시 소폭 회복했다.

외국인은 이날에도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SK하이닉스는 1조 7744억 원, 삼성전자는 9521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런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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