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그룹이 이석장 컨설팅 부문(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자동차 등 전통 산업 뿐만 아니라 성장 산업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전문가를 앞세워 고객들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10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의 신임 수장으로 이석장 전 마케팅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국내 대표 자동차 그룹에 입사해 재경본부, 기획실,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그룹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재직한 이력이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에는 2021년부터 합류해 자동차, 수주 산업 뿐만 아니라 수소 에너지, 우주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자문 경험도 쌓았다.
딜로이트그룹은 이 대표가 산업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을 인공지능(AI)의 기술 혁신과 연결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길기완 한국 딜로이트그룹 총괄대표는 “AI가 산업과 기업 경영 전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시점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AI 기술 자체가 아니다”라며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AI를 접목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AI 시대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신임 대표로 취임하게 되어 경영진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기술 혁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고객의 성장을 위한 수단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세계 최대 회계·컨설팅 펌인 딜로이트의 글로벌 역량을 결합해 고객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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