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금산공장에 5㎿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에 5㎿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난해 신축된 원자재동과 완제품동 창고 지붕에 설치됐다. 설치 규모는 원자재동 2.7㎿, 완제품동 2.4㎿으로 총 5㎿급의 발전 용량을 확보했다.
금산공장의 태양광 발전설비는 연간 약 6.6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생산된 전력은 모두 금산공장 내에서 소비돼 연간 3061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환경공단의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탄소중립설비 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뿐 아니라 해외 주요 생산기지에서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중국 중경공장에는 약 1㎿ 규모, 중국 가흥공장 내 주차장 지붕 공간에는 0.66㎿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헝가리 라칼마스 공장은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거점에서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늘려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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