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패스파인더, 독립이사 전문성 강화 MOU 체결
EY한영은 독립이사·경영진 인재 추천 기업 패스파인더와 ‘국내 기업의 이사회 전문성 강화 및 선진 거버넌스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기업 독립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이사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상장회사를 중심으로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무,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 구성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해 독립이사 후보군과 이사회 관계자가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감독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패스파인더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독립이사·경영진 후보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육 세미나에 참여할 대상자 발굴과 추천을 지원한다. EY한영은 회계·재무,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와 같은 교육 세미나를 통해 이사회 구성원에게 필요한 최신 규제 동향과 거버넌스 관련 실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사회가 기업가치 제고와 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
이영호2026-09-03 09:20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6363억 전망 “AI 부품 공급부족 심화” [줍줍리포트]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 들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인공지능(AI) 서버·데이터센터향 부품인 반도체 기판(FC BGA)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의 공급부족이 심화되면서 영업이익 추정치가 종전과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다. 3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이익은 636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4.5%, 전년 동기 대비 144.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종전 추정치(6130억 원)와 컨센서스(5960억 원)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은 3조 866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1.8%, 전년 동기보다 33.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AI 서버, 데이터센터향 고부가 제품인 FC BGA와 MLCC 매출 증가가 예상을 상회한 데다 높은 가동률과 고부가 매출 비중 증가로 믹스 효과가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은 16.5%로 전 분기(12.7%) 대비 3.8%p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80만 원을 유지했다.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10% 하락한 점을 반영하더라도 영업이익 전망이 상향된 것은
이영호2026-09-03 08:52
미장 훈풍에…삼전닉스 프리마켓서 1%대 반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1%대 반등하고 있다. 최근 급등하던 미국 국채금리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뉴욕증시가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고, 인공지능(AI) 서버 수요를 재확인한 델의 급등이 반도체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되살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40%) 오른 25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만 9000원(1.80%) 상승한 164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기(009150)(2.36%), SK스퀘어(402340)(2.14%), LG에너지솔루션(373220)(1.73%)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다. 국내 대형주의 반등은 지난밤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이 이끌었다. 2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6% 오른 5만 3061.95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6% 상승한 7666.6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0.45% 오른 2만 6217.83에 각각 마감했다. 최근 급락한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국채금리 급
이영호2026-09-03 08:27
MBK, 스킨이데아·라이프앤바이오 인수한다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스(SS)가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 PE)로부터 스킨이데아와 라이프앤바이오 경영권을 패키지로 인수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 SS 부문은 약 3000억 원에 두 기업의 경영권을 한꺼번에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스킨이데아는 ‘메디필’, ‘더마메종’ 등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MS PE는 2024년 지분 67%를 사들이며 스킨이데아를 인수했는데 당시 기업가치는 약 1500억 원이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라이프앤바이오는 2021년 MS PE에 인수된 곳이다. 당시 거래 규모는 약 800억 원(지분 81%)이었다. 스킨이데아는 지난해 매출 1045억 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275억 원을 기록했다. 라이프앤바이오의 경우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42억 원에 EBITDA는 69억 원 수준이다. 이번 딜에서 양사는 EBITDA 약 8배의 몸값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MBK는 약 2년 만에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를 단행했다. 그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홈플러스 법정관리사태에 휘말리면서 한동안 신규 딜 소식이 없었
이영호2026-09-02 19:08
제이커브인베, 동방에 120억 투자…‘자항선’ 성장 겨냥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가 코스피 상장사 동방(004140)에 120억 원을 투자했다. 조선 블록 대형화와 플랜트 모듈 공법 확산으로 초중량물 해상운송 시장이 공급자 우위로 재편되는 가운데 국내 최대 자항선 선사의 선대 확충에 베팅한 것이다. 동방은 투자유치 자금으로 대형 자항선을 도입해 커지는 해상운송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이커브는 디케이파트너스와 공동 운용하는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동방이 발행한 12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전량 인수했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1.5%에 만기는 2031년 8월이다. 주식 전환청구는 내년 8월 말부터 가능하고 발행사에 되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를 확보해 투자의 하방을 막았다. 전환가액은 2213원으로 전환 시 확보 지분은 기발행 주식총수의 약 10.2%다. 이날 종가 기준 동방이 주가는 1787원, 시가총액은 857억 원이다. 제이커브가 주목한 것은 동방의 자항선 사업이다. 자항선은 바지선에 엔진을 달아 스스로 항해하며 초중량물을 실어 나르는 특수선박이다. 동방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자항선을 도입
이영호2026-09-02 15:50
[단독] 삼성물산 美 ESS·태양광 투자자로 IMM인베 낙점
삼성물산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개발 사업 확장을 위한 재무적투자자(FI)로 IMM인베스트먼트를 낙점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미국 ESS·태양광 개발 법인의 투자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IMM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조달 규모는 약 2억 4000만 달러(약 3300억 원)다. 투자 유치 주관은 BNP파리바가 맡았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미국 법인은 현지에서 ESS와 태양광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은 현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한 목적이다. 삼성물산은 미국 법인 산하에 에너지 사업 운영 법인과 개발 법인을 별도로 두고 개발 법인에 외부 투자금을 유치하는 구조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삼성물산(028260)은 부지 확보, 인허가 취득, 전력망 연결 등 초기 개발을 주도한 뒤 공사에 들어가기 전 단계에서 프로젝트를 매각해 수익을 얻는 방식을 주로 활용해왔다. 최근에는 사업성이 뛰어난 프로젝트는 지분을 계속 보유하면서 직접 운영까지 맡는 방식으로 사업 전략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물산은 2018년부터 미국 태양광 개발 사업에 본격
이영호, 김병준2026-09-02 14:34
딜로이트 안진, 책무구조도 대응 공동설명회 개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로고스시스템, 범익과 공동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 책무구조도 공동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른 책무구조도 의무 도입에 대응해 관련 컨설팅을 검토하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중소 여신전문금융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설명회에서 중소 여신전문금융회사를 위한 맞춤형 도입 전략과 관리시스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리스·할부금융사 및 신기술금융회사 대표이사와 실무 담당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업권별 특성을 고려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달 28일에는 리스·할부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이달 1일에는 신기술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김선호 딜로이트 안진 책무구조도 지원센터 리더가 ‘여신전문금융회사 책무구조도 도입 컨설팅 수행방안’을, 딜로이트 안진 책무구조도 지원센터 소속 이현탁 이사와 로고스시스템 이동현 대표, 범익 황치범 대표가 공동으로 책무관리시스템 시연을 진행했다. 길기완 딜로이트안진 대표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중소 여신전문금융회사일수록 조직 구조와 사업 특성에 적합한 현
이영호2026-09-02 09:43
삼정KPMG “K-타이어, 전기차 RE·고인치 타이어 공략해야”
삼정KPMG는 ‘글로벌 탑티어로 랜딩을 준비하는 K-타이어’ 보고서를 통해 전기차 교체용(RE)·고인치 타이어로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는 K-타이어가 글로벌 탑티어와의 격차를 좁히고 확대된 시장점유율을 수성하기 위해 전기차 RE 시장, 고인치 타이어 시장, 글로컬 생산 거점, 원료 조달 체계 등 4개 분야의 전략 과제를 제언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타이어 시장 규모는 2022년 1259억 달러에서 내년 1762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신차용(OE) 타이어는 신차 판매량과 연동되는 반면, RE 타이어는 차량 노후화와 글로벌 차량 등록 대수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국내 타이어 5개사의 최근 4년간 수출 비중은 70% 이상이다. 글로벌 시장이 국내 타이어 기업의 실적과 성장성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인 셈이다. K-타이어 3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의 글로벌 위상도 뚜렷하게 높아졌다. 먼저 전기차 RE 시장에서는 ‘고객 접점’ 확보가 핵심이다.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된 지 5~6년이 지나면서 OE로 장착된 전기차 타이어의 교체 수요가
이영호2026-09-02 09:41
삼일PwC, ‘민간 투자를 통한 송전망 대전환’ 웨비나 개최
삼일PwC는 이달 15일 오후 2시 송전망(K-Grid) 대전환과 민간 투자 기회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망 확충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중심 방식을 넘어 민간 자본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새로운 사업 구조가 요구된다는 게 삼일PwC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들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민간이 전력망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관련 제도와 사업 구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해진 이유다. 이번 웨비나는 전력 인프라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외 현황과 정책, 제도 변화를 분석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는 삼일PwC 에너지 트랜지션 플랫폼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국내 송전망 현황, 해외 전력시장 송전망 확충 사례 및 시사점, 제도 변화 방향과 주요 검토 사항 등
이영호2026-09-02 09:08
롯데손보 공개매각 청신호…기본자본 적자 2500억 줄어
공개 매각을 앞둔 롯데손해보험(000400)의 자본 건전성 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 약점으로 꼽혀온 기본자본 적자 폭이 올 들어 대폭 개선됐다. 또 금리 상승으로 보험 부채 평가액이 줄면서 자본 건전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추후 인수자의 자본 확충 부담 역시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올해 2분기 기본자본은 -910억 원으로 지난해 말(-3421억 원)보다 2500억 원가량 개선됐다. 2023년 5968억 원에서 2024년 -276억 원으로 급감한 후로 줄곧 마이너스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이번 반등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기본자본은 자본금과 이익잉여금처럼 손실 흡수성이 높은 자본으로 보험사의 재무 체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롯데손보의 경우 올해 2분기 기준 가용 자본 2조 7377억 원 가운데 보완 자본이 2조 8287억 원으로 가용 자본 전체를 상회했고 기본자본이 마이너스였다. 보완 자본은 후순위채처럼 만기가 있고 이자를 지급해야 해 빌린 돈에 가깝다. 같은 기간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2024년 출렁인
이영호, 김병준2026-09-01 17:05